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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생활습관병을 키우는 독소의 종류

by ◆◆◆◆◆ 2022. 7. 12.

성인병이라 불리던 당뇨, 비만,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암 등은 이제 생활습관병이라 불립니다. 성인뿐만 아니라 성인이 아닌 사람도 병에 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성인병의 원인은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성인병은 생활습관병이라고 바뀌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생활습관병의 원인은 공통된 하나로 좁혀집니다. 바로, 몸속의 독소입니다. 과연, 독소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독소 1: 활성산소

활성산소는 전자가 일대일의 균형을 이루지 못한 불안정한 상태의 분자입니다. 활성산소는 안정된 분자에서 전자를 빼앗습니다. 전자를 뺏긴 물질 역시 다른 분자에서 전자를 뺏어오려 합니다. 전자를 빼앗는 과정에서 산화작용을 하는 산소가 활성산소입니다. 산화작용으로 세포는 차례대로 상처받습니다. 여기서 산화 작용은 노화를 의미하며,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를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 침투하는 세균이나 유독성 물질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너무 많으면 병을 일으킨다는 점입니다. 활성산소로 인해 세포가 공격받아 약해지면 노화를 촉진합니다. 활성산소로 인해 유전자에 상처가 나면 암에 걸리기도 하며, 염증 및 알레르기를 일으켜 관절염,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비염 등을 유발합니다. 당뇨, 비만,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암 등 생활습관병에 원인이 되며, 호르몬 불균형이 생깁니다.

 

활성산소가 생기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경호르몬과 같은 유해한 화학물질이나 담배 연기와 같은 유해한 물질이 입이나 피부를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옵니다. 우리 몸은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서 유해한 물질을 배출시킵니다. 지속해서 유해한 화학물질이 들어오면 활성산소 과잉으로 정상적인 세포가 상처받고, 활성산소가 장의 내용물을 부패시켜 면역력을 저하합니다. 활성산소를 무기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무농약이나 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하고 항산화 작용이 있는 식품을 보조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격한 운동을 하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므로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소 2: 내장지방

내장지방은 복부 주변에 쌓인 지방을 의미합니다. 우리 몸에 유해한 물질이 들어오면, 우리 몸은 이 물질을 배출하기 위해 독소를 간을 거쳐 신장과 장으로 보냅니다. 이 과정에서 독성 물질은 우리 몸의 지방세포, 뼈, 근육 등에 남게 됩니다. 특히, 지방세포에 남게 되면 쉽게 분해되지 않습니다. 지방세포에 남은 독소는 신진대사 기능을 낮추고 체중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대사의 저하는 포만감을 느끼기 어렵게 하고, 비만이 될 가능성을 높입니다. 내장지방을 줄이는데 좋은 음식은 고추입니다.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중추신경을 자극해서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그러면 지방을 분해하는 라파아제가 활성화됩니다. 정확하게 캡사이신은 고추씨에 더 많으며, 위의 기능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에 도움을 줍니다. 내장지방을 줄이는데 좋은 운동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무산소 운동은 유산소 운동에 비해 산소 유입이 적기 때문입니다. 산소 유입이 많아야 지방을 태울 수 있습니다. 

 

독소 3: 숙변

장에는 많은 노폐물이 있습니다. 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장 안에 쌓여 숙변이 되고 독소를 배출합니다. 숙변은 만성변비와 관련이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생활, 간편식,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현대인이 쾌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변이 쌓이면, 독소가 많아집니다. 독소가 쌓이면, 림프계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쉽게 피로해지고 배와 엉덩이가 살찝니다. 두통, 알레르기, 여드름, 불안, 고혈압, 암 등과 같은 질병이 생깁니다.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여 장 내 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현미와 같은 곡물이나 당근 같은 구근류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해조류에 있는 식이섬유는 변을 부드럽게 해 줍니다. 아침에 일어나 물을 한잔 마시면 대장의 움직임을 촉진해 배변 활동을 하는데 용이합니다. 유산균을 먹어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하고 유해균을 없앱니다. 복부 마사지를 하는 것도 장의 운동을 촉진해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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