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종 완화 강력 추천 아이템 4종

여성이 다리가 붓는 것은 심각한 질병은 아니나 방치할 경우 하체 비만이나 하지정맥류 등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다리 부종 완화와 하체 비만 관리를 위해 실제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1. 압박스타킹

의료용 압박스타킹

다리 부종으로 흉부외과에서 하지정맥 진료를 보았습니다. 초음파 검사 결과, 대정맥에서 큰 이상이 없어 압박스타킹을 신고 활동하는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압박스타킹은 반드시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어야 합니다. 일반 압박스타킹은 다리 전체에 같은 압력을 가하지만,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심장에서 먼 부위를 더욱더 강하게 조여 압박합니다. 발목은 100%, 종아리는 70%, 허벅지는 40% 순으로 압박 강도가 달라 혈액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돕고 부종을 개선해 줍니다. 의료기기라고 표기된 압박스타킹을 구매하거나 병원 진료 후 병원에서 구매하기를 추천합니다. 압박 스타킹의 종류는 길이에 따라 종아리 형과 허벅지 형이 있습니다. 두 종류 모두 발 부분이 막혀있는 막힘 형과 트여있는 트임 형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트임 형 종아리 압박스타킹입니다. 잠잘 때는 심장과 종아리 위치가 같아서 종아리에서 심장으로 펌핑이 잘 되므로 낮에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폼롤러

폼롤러

폼롤러로 타이트한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폼롤러는 단단하고 견고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오래 쓰고 효과도 좋습니다. 너무 저렴한 폼롤러는 내구성이 약해 쉽게 탄성이 떨어질 수 있고 화학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구매 시 유의해야 합니다. 폼롤러를 이용한 스트레칭은 발→발목→종아리→바깥쪽 허벅지→앞쪽 허벅지→안쪽 허벅지→뒤쪽 허벅지 순으로 이완하면 좋습니다. 마사지 방법은 유튜브에서 하체 폼롤러 마사지를 찾아보면 자세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8년 전에 OPTP EPP 폼롤러를 구매하였고 내구성이 좋아 제품에 변질이 없어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3. 메디테라피 알앤비 매트

알앤비 매트

메디테라피 알앤비 매트는 릴랙스 모드와 뷰티 모드로 다리 부종을 개선해 주는 EMS 매트입니다. 매트 가운데 주황색 본체를 매트 연결부에 연결시킨 후 매트에 발을 올리고 전원을 누릅니다. '+'와 '-' 버튼을 사용하여 강약을 조절합니다. 저는 주로 뷰티 모드로 높은 강도를 설정해 사용하지만, 처음인 경우 낮은 단계부터 체험해 보길 추천합니다. 연속 30분 이상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아 아침저녁으로 15분씩 해주면 다리가 시원하고 편안해집니다. 매트에서 다리가 띄어지면 동작을 멈추기 때문에 양발을 매트 위에 정확히 올려두고 사용하길 바랍니다. 매트에 발만 올려놓으면, 다른 업무를 하면서도 손쉽게 종아리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4. 방짜유기 온열기기

 

출산 후 오한이 오고 부기가 심했습니다. 그때 스톤 테라피를 받으며 노폐물과 부기를 뺐는데 꽤 효과가 좋았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톤 테라피를 찾다가 혼자서 사용할 수 있고 관리하기 쉬워 보이는 써모덤 방짜유기 온열기기를 구매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찜질팩이나 반신욕기를 구매할 수도 있었지만, 방짜 유기나 스톤처럼 피부에 직접 닿아 열기를 몸속에 전달해주는 방식의 기구가 저에게는 훨씬 효과가 좋았습니다. 방짜유기는 이미 많은 에스테틱에서 마사지에 많이 사용하는 도구로 유기 자체에 항균효과가 있어 우리 몸에 닿았을 때 안전합니다.

 

저는 다리가 많이 붓고 뻣뻣하여 갑자기 스트레칭하게 되면 허리에 무리가 옵니다. 그래서 스트레칭을 하기 전에 온열기구로 다리에 열을 넣어주고 안전하게 스트레칭을 하는 편입니다. 자세한 추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따뜻하게 샤워를 한 뒤 몸의 체온을 조금 높입니다. 물기 제거 후, 보디 오일이나 마사지 크림을 다리에 도포 후 방짜유기 온열기구로 마사지해 줍니다. 

 

위의 4가지는 다리 부종에 완화를 위해 직접 구매하여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물품입니다. 평소 부종 완화를 위해, 압박스타킹을 신고 활동하거나 오후에 폼롤러로 종아리만 간단하게 마사지 합니다. 여름에는 더워서 압박스타킹을 잘 신지 않고 아침저녁으로 알앤비 매트를 사용합니다. 겨울철에는 온열기기를 사용하여 다리에 열을 넣어준 뒤, 폼롤러로 다리 전체 스트레칭을 합니다. 하체 스트레칭을 따라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다면, 위와 같은 도구의 도움을 받아 다리를 관리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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